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03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홈페이지 마비

기사입력 2013.09.29 15:11 / 기사수정 2013.09.29 15:11

대중문화부 기자


▲한국판 3D 지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토교통부가 최근 개발한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의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브이월드'의 서비스를 실시하자 접속자가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은 불가능한 상태다.

'브이월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D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능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면인 '구글어스'와 달리 '브이월드'는 굴곡이 살아있는 덕에 이용자가 입체감을 있는 지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위치 정보 서비스, 각종 상권 분석, 국가 차원 빅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국토부는 올해 안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브이월드'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개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간 정보를 통한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5차 공간정책 기획계획을 수립한 후  민간 기업들이 쉽게 공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제시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국토부 브이월드 ⓒ 브이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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