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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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매팅리 감독 "셀리그 커미셔너, 대단한 업적 남겼다"

기사입력 2013.09.27 12:00 / 기사수정 2013.09.27 12:0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샌프란시스코(미국), 신원철 특파원] "대단한 업적이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버드 셀리그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MLB.com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3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그는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 노동조합은 최근 몇 년간 평화로웠다. 조합과 구단 소유주 사이의 소통이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수들도 그(셀리그)를 좋아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셀리그는 내년 1월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1992년 커미셔너 대행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1년 동안 커미셔너 자리를 지키면서 메이저리그를 크게 성장시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돈 매팅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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