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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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으리으리 자택 공개…호텔인 줄

기사입력 2024.10.02 11:11 / 기사수정 2024.10.02 11:1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집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김시원은 개인 채널에 "강의 들으러 갔다 올게~.~ 잘 놀고 있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거실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이 장난감을 물고 놀고 있으며, 이내 멀어지는 주인을 쳐다보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또한, 김시원은 통창으로 내리쬐는 햇볕과 대리석으로 된 넓은 거실을 공개하며 으리으리한 자택을 자랑했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배우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김시원은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고, 이후 2018년 5월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해 아프리카 방송에서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시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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