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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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진영 "처음엔 트로트 부르기 싫었다"

기사입력 2013.09.26 17:5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처음엔 트로트에 기겁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선배 가수인 장윤정과 박현빈 등의 트로트 창법을 비교해 '트로트여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홍진영은 "지금은 트로트가 좋지만, 사실 처음엔 트로트를 부르기 싫었다. 가수 오디션을 봤는데 회사 대표님이 덥석 트로트를 하자고 하더라. 너무 싫어 도망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걸그룹 준비 등 몇 차례 데뷔가 무산되고 힘들었을 당시 그때 그 대표님이 또 전화가 왔다. 계속 내가 생각난다면서 '한 번 도전해보자!'라고 설득해 결국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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