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최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의 열애 보도에 네티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26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가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14살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그룹 티아라 소연과 클릭비 출신 오종혁의 3년 열애 발표에 이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돼 설마", "정말 믿기지 않는 조합", "최자, 도둑이다. 어떻게 스무 살 설리를", "축하한다고 말하기는 해야겠지만 좀 그렇다 등 믿기지 않는다"며 대체로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컨트롤비트'는 최근 힙합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디스전에서 사용된 곡으로, 길은 자신의 착잡한(?) 심경을 위트있게 표현해낸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 최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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