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굿닥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셀카 속에 '굿닥터'가 등장했다?
최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BS 2TV '굿닥터'가 팝스타 리한나의 사진 속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MOM got jealous!!!! Haa"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지 남성이 리한나의 손목에 직접 팔찌를 채워주고 있고, 리한나는 뿌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두사람의 뒤편에 걸려있는 텔레비전 속에 '굿닥터'의 방송 화면이 포착된 것. 드라마 속에서 '서번트 증후군' 환자인 주원의 얼굴이 등장해 '리한나가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리한나가 현재 월드 투어 차 태국을 방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태국 내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이어져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의 사진 속에도 깜짝 등장한 셈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리한나 굿닥터 ⓒ 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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