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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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심혜진, 자택공개…'집에서 드라마 촬영도 거뜬'

기사입력 2013.09.22 17:20 / 기사수정 2013.09.22 17:26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심혜진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배우 심혜진의 집을 찾아가 심혜진의 손맛을 맛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배우 심혜진의 집 앞에 도착한 멤버들은 집 안에 들어서기도 전에 얼어붙었다. 강호동은 "그냥 막 들어갈 수가 없다"며 긴장했고 윤종신은 심혜진에게 전화를 해 "대문 앞에 있다. 지금 데리러 나와 달라"며 SOS를 보내기도 했다.

심혜진의 집 마당 안에 들어선 멤버들은 엄청난 규모의 저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장 먼저 헬스장으로 간 멤버들은 "어떻게 집에 따로 헬스장까지 있을 수 있냐"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치 좋은 헬스장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심혜진은 손님들을 직접 대접한다는 바비큐장과 생맥주 바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심혜진은 집 앞 마당에서 바로 따른 맥주를 멤버들에게 대접했고 윤종신은 "아직 집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며 "여기서 드라마 한 편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또 은지원은 "이런 집에 살면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런 집에 살면서 질리기도 하냐?"고 물었다.

심혜진은 "질릴 수가 없다"며 "알람 소리에 깨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새소리에 깨서 일어나게 된다. 질리지 않는다"며 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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