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살림왕' 토니안, 김재덕에 "영원히 함께 살고 싶다"

▲김재덕 집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재덕 집이 공개됐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미스터 살림왕'에서 제작진은 김재덕의 집을 찾았다.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는 가수 토니안은 제작진을 맞이하며 "재덕이는 일하고 있다. 바쁘다"고 말했다. 토니안의 안내를 받으며 집 안으로 들어간 제작진은 깔끔하게 정돈된 김재덕의 집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던 토니안은 설거지를 하는 김재덕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 살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재덕은 "군대에서도 선임과 후임의 빨래를 내가 다 접었다"면서 3초 만에 옷을 접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재덕은 방송에서 치약 청소법으로 2라운드에서 '신문지남' 조남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살림왕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미스터 살림왕'은 일반인과 연예인이 살림왕 자리를 놓고 1대 1 승부를 펼치는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덕 집공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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