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NC가 16일 강민국(동국대), 배재환(서울고) 등 2014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안정감 있는 내야 수비를 갖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 받는 1차 지명 강민국(동국대)은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했다. 또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재환(서울고)은 계약금 1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
강민국은 “1차 지명이라는 영광스런 이름을 주신 팀에게 감사드린다. 막내 선수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NC다이노스 2014년 1차 지명 강민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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