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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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의 그녀' K기자, 과거 미니홈피서 백윤식 언급

기사입력 2013.09.13 16:42 / 기사수정 2013.09.13 16:42

대중문화부 기자


▲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백윤식(66)의 30세 연하의 연인으로 알려진 K기자(33)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K기자는 지난 2007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백윤식을 언급했다. 이 당시에는 백윤식과 연인이 되기 전으로 알려졌다.

K기자는 미니홈피를 통해 '백윤식 선생님과 통화하고 나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백윤식 선생과 통화를 했다. 흔쾌한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내 사정을 간략하게, 하지만 설득력 있게 말하고 나니 조금은 기꺼워하는 톤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다"며 "오늘 백윤식 선생님에게 전화한 이후 난 앞으로 백윤식 선생의 영화를 보거나 인터뷰를 보면 더욱 친근하게 여길 테지만… 기실 내가 그와 통화를 시도하면서 바랐던 것은 어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그래서 배워보고도 싶은 그 '싸움의 기술'을 전수받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 그 싸움의 기술이 백윤식 선생의 것이겠냐만 왠지 그 분은 그 싸움을 기술을 잘 터득하고 있는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분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백도빈과 정시아 역시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K기자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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