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후지이 미나, 러브라인 "내 모습 알려드리겠다"

▲ 박형식 후지이미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 후지이 미나는 시청자 사연을 토대로 만든 콩트에서 박형식을 두고 가수 가희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박형식은 "평소 군대에서만 촬영하다가 가희 누나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후지이 미나는 "기분이 좋았다. 박형식처럼 멋있는 분과 연기를 해 좋았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에 MC 김성주가 "이홍기와 박형식 두 사람 중 한 명만 택한다면 누가 더 좋냐"라고 묻자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와 4개월동안 함께 했고 박형식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궁금하다"라고 고백했다.

박형식은 "얼마든지 알려드릴 의향이 있다. 숨겨진 면이 참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후지이 미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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