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릴러 퀸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손예진과 김갑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마감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아버지(김갑수 분)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된 딸 다은(손예진 분)의 딜레마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이번 영화 속에서 손예진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대신 흔들리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를 앞에 두고 혼란에 빠진 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예진의 스크린 컴백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타워'(감독 김지훈) 이후 약 10개월 만의 일이다.
유괴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록 혼란에 휩싸이는 '다은'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린 스릴러 영화 '공범'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공범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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