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희열이 '무한도전'에 등장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가요제 특집을 맞아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출연한 가운데 '무도 나이트'로 꾸며졌다.
이날 유희열은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앞두고 뮤지션 중 가장 먼저 멤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멤버들과 토크 도중 안색이 안 좋은 듯하더니 "제가 뒤에서 40분을 기다렸다. 거짓말이 아니고 소변이 급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결국 유희열은 등장하자마자 "너무 급하다. 화장실을 다녀와야겠다"면서 양해를 구한 뒤 화장실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희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