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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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양요섭 숙소 생활의 어려움 전해…시청률 '주춤'

기사입력 2013.09.07 10:19 / 기사수정 2013.09.07 10:37

한인구 기자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9%)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출연해 숙소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노홍철의 집을 찾은 양요섭은 "숙소를 떠나 혼자 살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서부터 내 방이 없었다. 누나가 있고 할머니를 모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나만의 공간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숙소 생활을 하면서도 나만의 침대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양요섭은 또한 "나도 약간 깔끔한 편이다. 남자들끼리 살다 보면 변기 사용이 불편하다. 또 음식을 시켜먹다 보면 설거지도 쌓이고 쓰레기도 쌓인다"라고 털어놨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7.8%, SBS '심장이 뛴다'는 3.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요섭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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