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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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한류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수상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사입력 2013.09.05 18:27 / 기사수정 2013.09.05 18:27

정희서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 수상했다.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 어워즈 2013'에서 '아랑사또전'이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이날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는 "과한 상을 받아 얼떨떨하다. 함께 고생한 배우 이준기, 신민아에 감사하다. 이래서 연출은 캐스팅을 잘해야 한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배우들과 수많은 스태프들의 땀방울에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 한류드라마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랑사또전'은 '아랑전설' 을 소재로 지난해 8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20부작 수목 미니시리즈이다. 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까칠 꽃미남 사또 은오(이준기 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한편 2013년 8회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사단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TV드라마 시상식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 국가인 전 세계 48개국 총 225편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상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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