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도수코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도수코4' 도전자들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는 도전자들에게 이효리의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주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을 마친 도전자들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심사장에 등장해 질투심 가득한 심사평을 쏟아냈다.
이효리는 심사하던 중 "몸매가 너무 부럽다.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 "이번 시즌 도전자들은 유난히 신체조건이 완벽한 것 같다"며 부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저 친구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는 카메라 각도도 이미 다 알고 있다"라며 칭찬을 하면서도 "마스크는 상당히 좋지만 센스 있는 포즈 연구가 필요하다"며 날카로운 평도 잊지 않았다.
한편 '도수코4'는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커버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5일 밤 10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도수코4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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