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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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유이, 끊임없는 수육 흡입…'먹방녀 등극'

기사입력 2013.09.01 17:32 / 기사수정 2013.09.01 17:37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이가 새로운 먹방녀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식습관 개선을 나선 멤버들이 연예계 집밥 고수 홍진경의 집을 찾아 손맛을 맛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홍진경의 집을 살펴본 멤버들은 본격적을 홍진경의 손맛 탐구에 나섰다. 홍진경은 "예전에 제가 감기 걸리면 엄마가 끓여주셨던 음식"이라며 가장 먼저 김치국밥을 준비했다.

에피타이저로 김치국밥을 맛본 멤버들은 "멸치가 이렇게 통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처음 본다. 칼칼하고 맛있다"며 감탄했고 홍진경은 "이건 정말 추울 때 먹어야 맛있지만 여름에 먹어도 별미"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등장한 음식은 홍진경이 자랑한 12년 된 된장으로 만든 수육. 된장을 푼 풀에 통후추와 마늘, 파를 넣고 오래 삶은 수육이 등장하다 멤버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멤버들은 수육의 빛깔에 환호했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크게 썰었는데도 입에서 다 녹는다"고 감탄했다.

유이는 두껍게 썰어진 고기를 보고 "좀 크게 썰어졌다. 입에 다 들어갈 지 모르겠다"며 고기를 입에 가지고 갔고 걱정이 무색하게 수육을 한 입에 넣었다.

수육에 이어 명란 밥이 등장했지만 한 번 시작한 유이의 수육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유이가 정말 끊임없이 수육을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유이는 "정말 맛있다"며 계속해서 식사를 이어갔고 강호동은 "얘 혼자 돼지 반 마리는 먹은 것 같다"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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