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확대 엔트리에 따라 투수와 야수를 보강했다.
1일 두산은 좌완 투수 원용묵과 함덕주, 내야수 허경민과 김동한을 엔트리에 추가했다.
신인 함덕주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퓨쳐스 리그에선 10경기 3승(1패)을 수확했다. 좌완 원용묵은 퓨처스리그서 18경기에 나서 2패 5.4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됐다.
베테랑 투수 김선우도 1군과 동행한다. 김선우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선발 등판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다.
두산과 잠실벌에서 맞붙는 삼성 역시 투수진과 야수를 보강했다. 삼성은 투수 권혁, 신용운 야수 모상기, 김동명, 성의준을 1군에 등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함덕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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