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박하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하선이 '투윅스'에서 청순과 발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투윅스'에서 박하선은 극 중 8년 전 서인혜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통해 상반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백혈병 딸을 둔 서인혜는 한결같은 현재의 연인 임승우(류수영 분)에게 "고마워요. 한 번도 그 사람 이야기 묻지 않아서. 그리고 미안해요. 내가 그 사람 이야기 먼저 말하지 않아서"라고 말하며 청순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이어 이준기의 8년 전 회상 속 서인혜(박하선)는 오토바이를 가로막고는 10분만 태워 달라고 생떼를 썼다. 당돌하고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투윅스'에서 백혈병 딸을 둔 엄마의 복잡한 감정 표현을 성숙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눈물 연기와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투윅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박하선 ⓒ 핑크스푼]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