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日 버라이어티 MC 맡는다… 10월 7일 방송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대성이 일본 MTV 채널 프로그램에서 MC로 재활약한다.

대성은 오는 10월 7일 방송되는 일본 음악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M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D-LITE & VJ Boo D'splay Returns(대성 앤 브이제이 부 디스플레이 리턴즈)'의 MC를 맡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대성이 첫 고정 MC를 맡은 'D-LITE & VJ Boo D'splay'의 속편으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편성이 결정됐다.

대성과 친분이 있었던 MTV의 VJ BOO가 공동 MC를 맡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사람이 요코하마 핫케이지마를 방문해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아티스트 대성의 면모를 부각시켜 4일 열렸던 일본 최대 여름 축제 'a-nation(에이네이션)'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활약상과 음악 활동에 관한 인터뷰를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6개 돔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대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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