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광주동성고의 투수 박규민이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규민은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신인선수 2차 지명회의 1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박규민은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14경기에 나서 65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특히 2014년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는 5경기에 나서 24⅓이닝을 소화하며 31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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