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류현진은 1회 1사 이후 상대 2번타자 쉐인 빅토리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까지 24경기 155⅔이닝을 투구하며 단 1개의 몸에 맞는 볼도 기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기록은 25경기 156이닝을 끝으로 멈췄다. 한편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00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 가운데 몸에 맞는 볼이 없는 선수는 바톨로 콜론(오클랜드)이 있다.
1회초가 끝난 현재 다저스가 보스턴에 0-4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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