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류수영씨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류수영이 11월께 개막하는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하게 된다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촬영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진짜 사나이' 팀이 10월 해외 파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스케줄 조율에 관심이 쏠렸다.
관계자는 "해외 파병 촬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만약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한다면 '진짜 사나이'측과 협의해서 일정을 잘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도박사 건달들과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가수, 영혼 구제를 위해 애쓰는 순수한 선교단원 아가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수영은 현재 '진짜 사나이'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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