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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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소맥, 잘 마셔요" 털털한 고백

기사입력 2013.08.20 10:33 / 기사수정 2013.08.20 10:33

나유리 기자

▲신민아 소맥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솔직,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서울여자의 리얼 라이드 스타일'을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의 젊은 여성 답게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했다. 특히 화려하거나 여성스러운 스타일 대신에 긴 기장의 뱅 헤어로 록시크 룩을 연출하고 싶어했다는 후문.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신민아 하면 청바지가 떠오른다'는 질문에 "아마 한창 상태가 좋을 때 청바지 광고를 찍어서 그런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0대에 계속 일을 하다 보니, 더 나이 들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서른이 되고 나니 이제 진짜 어른이 된 것 같고, 심지어 술도 늘었다"고 털털한 면모를 공개했다. 또 "아직도 와인은 잘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사람이 없는 강남 카페에 자주 가며 북촌과 서촌이 좋고, 이번 가을에는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신민아는 여전히 젊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신민아는 김지운 감독의 단편 영화 '하이드&시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신민아 ⓒ 코스모폴리탄]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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