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2실점을 허용한 류현진(LA다저스)이 4회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2점을 먼저 내준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로간 모리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에드 루카스를 5구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아웃을 잡은 류현진은 아데이니 헤체베리아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다저스가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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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