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의 9월 상대가 아이티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6일 아이티, 10일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티와의 역사적인 A매치 첫 경기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며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에 속한 아이티는 8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로 지난 6월 열린 이탈리아(2-2 무), 스페인(1-2 패)과 친선경기를 통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국과 아이티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예정된 크로아티아는 FIFA 랭킹 8위의 강팀으로 대표팀은 지난 2월 영국에서 치른 A매치에서 0-4로 크게 패한 바 있다. 크로아티아와 역대전적은 2승2무2패로 박빙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홍명보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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