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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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사연 많은 네 자매를 소개합니다

기사입력 2013.08.19 15:10 / 기사수정 2013.08.19 15: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딸부잣집 '왕가네'의 네 명의 여배우,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문가영이 고운 한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KBS2 일일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왕가네 식구들' 측은 왕가네의 네 딸 수박(오현경 분), 호박(이태란), 광박(이윤지), 해박(문가영) 등 사랑스러운 네 자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배우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문가영 등 네 명의 '왕가네' 딸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둘도 아닌 넷이나 모였으니 접시가 깨진다는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왕언니 수박 역의 오현경부터 고등학생 막내 해박 역의 문가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네 자매는 '왕가네'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극 중 수박은 돈 많은 남편 고민중(조성하)과 결혼하고 신데렐라의 삶을 살지만 쫄딱 망해 친정으로 돌아가게 되며, 호박은 한 살 연하의 백수건달 남편 허세달(오만석)과 결혼해 산전수전을 겪는다.

광박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7년 교사생활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백조 모드로 돌입하고, 해박은 집안에서 병풍 같은 존재지만 전교 1등 엄친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캐릭터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왕봉(장용)과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2013년 현재 우리들의 가족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가족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오는 31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문가영 ⓒ 드림이앤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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