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동시간대 2위 자리를 탈환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연예계 대표 손맛인 김나운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으리으리한 김나운의 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에 폭포와 연못을 둔 김나운은 "주변에 개구리가 많이 사는데 갈 곳이 없겠더라. 그래서 집 안에 연못을 만들었다"며 자연친화적인 집을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런닝맨'에서는 박상면, 김광규, 사유리, 존 박, 조정치, 정인, 김예림이 출연해 두 명씩 팀을 이뤄 짝 레이스를 펼쳤다.
존박은 광수의 커플로 등장해 "처음부터 광수형과 커플이 되고 싶었다"며 먼저 광수에게 팔짱을 끼는 등 광수를 향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 17.5%, KBS 2TV '해피 선데이'는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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