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어빵 김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붕어빵' 김지연이 남다른 교육관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 배우 김지연의 딸 이가윤은 "엄마가 늘 독립을 강조하신다.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 말을 하신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 9살인 이가윤은 "엄마가 나한테 재산 안 물려 줄 거라고 하면서 대학 등록금도 내가 내야 된다고 했다. 지금도 대학 등록금을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친구들 중에서 대학 등록금 걱정하는 친구는 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연은 "부모한테 의지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지금부터 경제관념이 없으면 '엄마가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고 기댈 것 같아서 고등학교 때까지만 도와주고 대학을 위해 저축하라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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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붕어빵 김지연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