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답소녀'로 알려진 아역배우 김수정이 배우 이나영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김수정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장동건, 이나영, 이다해 등 톱스타들과 광고 촬영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수정은 "한 가전제품 광고에서 만난 이나영은 바비인형 같이 예뻐서 약간 무섭기도 했었다"며 "나중에는 너무 잘해주셔서 헤어지기 싫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시상식에서 오해로 인해 가수 김현중과 첫 뽀뽀를 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수정은 "'내가 뽀뽀하겠다'라는 표현을 잘못 이해한 김현중이 내 입술에 뽀뽀를 해버렸다"라고 폭로했다.
김수정 외에도 훌쩍 커버린 추억속의 아역들을 만날 수 있는 '세바퀴'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o
[사진 = 김수정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