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 신종 벌레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극에서 신종 벌레 2종이 발견됐다.
최근 영국과 노르웨이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영국 왕립학회보' 최신호에 남극 바다에서 신종벌레 2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각각 오스덱스 (Osedax antarcticus, Osedax deceptionensis)라는 학명이 붙은 이 벌레들은 뼈를 녹이는 산성 성분이 포함돼 있어 물속에 가라앉은 고래 사체의 뼈를 먹고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종 벌레는 최대 4cm로 남극의 극한의 추위 속에서 이러한 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남극 신종 벌레 발견 ⓒ 유튜브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