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이디어, 9회말 대타 동점 홈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안드레 이디어가 9회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 투런을 쏘아올렸다.

이디어는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8번타자로 대타 출장했다.

이디어는 팀이 4-2로 뒤진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메츠의 세번째 투수 라트로이 오킨스의 4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짜릿한 동점포였다.

이디어의 홈런으로 4-4 된 다저스와 메츠의 경기는 현재 11회 말이 진행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안드레 이디어 ⓒ Gettyiam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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