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 "현주엽과 나는 찌질이였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장훈이 농구부에서의 무존재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중학교 시절 키도 애매하고 농구 스킬도 없어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심지어 훈련에 빠져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말해 주위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나 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현주엽이다"며 왕년 농구 천재들의 암울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단 3개월 만에 아웃사이더에서 에이스로 급부상 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 사연 등 27년 농구 인생을 들려준다.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현주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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