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2013'[포토]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3(SUPER SONIC 2013)' 소닉 스테이지에서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의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슈퍼소닉 2013'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름 페스티벌로 올해로 2회 째를 맞는다. 록페스티벌이 아닌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소닉 스테이지), 체조경기장(슈퍼 스테이지), 88 잔디마당(헬로우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도심형 페스티벌이다.

펫 숍 보이즈(Pet Shop Boys)를 비롯해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존 레전드(John Legend),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윌리 문(Willy Moon),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캐피털 시티즈(Capital Cities), 핫 쉘 레이(Hot Chelle Rae), 팔마 바이올렛츠(Palma Violets) 등 해외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국내 뮤지션으로는 자우림, 10cm, DJ DOC, 버벌진트, 글렌체크, 딕펑스, 황신혜 밴드, 아지아틱스, 좋아서하는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