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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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시청률 솔직히 신경 쓰인다"

기사입력 2013.08.14 15:27 / 기사수정 2013.08.14 15:2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강호동이 시청률에 신경을 쓴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강호동은 14일 서울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확실히 수치가 높으면 몸이 가볍다"고 운을 뗐다.

강호동은 "체육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신력에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그만큼 긴장하며 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수치를 찍었다. 이에 고무된 듯 조달환은 환호하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시청률과 달리 하락세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수근에 대해 강호동은 짖궂은 농담을 건넸다. 그는 "최근 이수근의 승률이 엉망진창인데 다시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릴 적 시골에 춥게 살면서도 고열이 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지난 번에 볼링에 지고 나서 40도에 육박하는 열에 시달렸다. 그만큼 부담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존박, 이종수, 이만기, 이지훈, 2PM 찬성, 빅스타 필독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존박,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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