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1실점 후 5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뒤 2,3,4회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류현진은 5회도 9개의 공으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마무리를 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마 퀸타니야를 번트 아웃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맷 하비를 중견수 뜬공, 에릭 영을 투수 땅볼 처리하며 3회에 이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치는 데 성공했다.
한편 4회까지 다저스 타선이 3안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경기는 5회초 메츠가 다저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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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