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홈런을 내주며 1실점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에릭 영을 2구째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2번 후안 라가레스에게 비거리 116m의 좌월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1실점했다.
이후 3번 대니얼 머피에게 다시 초구로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말론 버드에게 3루 병살타를 유도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경기는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메츠가 라가레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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