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2PM의 찬성, 빅스타의 필독이 대결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팀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출전한 찬성-필독 팀은 백형준-백미리 부녀 팀과 시합을 했다. 찬성과 필독은 선취 득점을 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곧바로 다시 점수를 내줬다. 작전타임에서 강호동은 무리하게 공격을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찬성과 필독은 실수가 이어지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특히 경기가 펼쳐진 부산에 살고있는 필독의 부모님과 사촌들이 응원을 위해 관중석에 있던 탓에 필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필독, 찬성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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