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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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2게임 연속 선발 출전…볼턴, 1-1 무승부

기사입력 2013.08.11 01:31 / 기사수정 2013.08.11 01:3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5, 볼튼)이 활약한 볼튼이 레딩과의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튼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3~2014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라운드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볼튼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챔피언십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갔다.

지난 3일 번리와의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됐다. 이 경기서 이청용은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골 사냥에 나섰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추가 시간 산미 오델루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볼튼은 전반 14분 프래틀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5분 닉 블랙먼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양 팀은 이후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골 사냥에 나섰지만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부리그 재승격을 노리는 볼튼은 개막 후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이청용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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