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옥담 임성한 조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기자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밝혀졌다.
최근 임성한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의 갑작스러운 하차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극중 노다지 역으로 출연 중인 백옥담의 분량이 난 것에 대해 임성한 작가의 조카설이 제기됐다.
앞서 9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59회에서는 양성애자 박사공(김정도 분)이 나타샤(송원근)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노다지(백옥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백옥담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옥담은 앞서 임성한 작가의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한 후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등 세 차례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만 출연한 과거 이력이 드러나 의혹을 확산시킨 바 있다.
현재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밝혀진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하차와 관련한 특혜 논란으로 '오로라 공주' 제작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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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옥담 임성한 조카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