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타 탈모 고백에…시청률도 ↑

▲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에서 강타는 이마를 다 덮는 답답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 비밀이다"라며 탈모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강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도 아닌데 말하기 부끄러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강타의 모습에 김광규는 "그게 왜 부끄러워. 얘기 안해도 다 알 텐데 대머리 회원들은 보면 다 알아요"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더니, 강타의 앞머리를 들어 올리고 탈모 진단에 나서더니 "빠져 벌써 진행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는 "비밀은 내가 치질 수술 세 번 한 게 비밀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9.3%를, SBS '땡큐'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강타, 김광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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