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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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우아한 거짓말' 합류 임박…고아성과 자매될까

기사입력 2013.08.06 17:22 / 기사수정 2013.08.06 17:3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역 배우 김향기의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6일 일부 연예 매체는 "최근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했던 김향기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희애와 고아성이 각각 소녀의 '어머니'와 '언니' 역할로 출연을 확정하면서 김향기와 고아성의 자매 연기가 성사될지 기대를 모았다.

김향기의 소속사 측은 '우아한 거짓말' 캐스팅 보도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됐다고 하기엔 이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세부적인 조율 문제 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만약 김향기의 출연이 활정될 경우 크랭크인이 다음주로 예정돼 있어 준비 기간이 다소 촉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향기가 물망에 오른 소녀 역은 자살한 이후에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 되지만 회상과 나레이션 등으로 영화 끝까지 비중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갑자기 자살한 14살 소녀의 언니와 어머니가 소녀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내는 영화로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 엑스포츠뉴스 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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