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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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심경, '뽀뽀뽀' 폐지에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

기사입력 2013.08.05 12:55 / 기사수정 2013.08.05 12:55

정희서 기자



▲ 지드래곤 심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MBC '뽀뽀뽀 아이조아' 폐지에 대한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5일 자신의 SNS '트위터(@IBGDRGN)'에 "만나면 반갑다고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은 뭐지 휴 어쨌든 잘가요 '뽀뽀뽀'"라는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어린시절 '꼬마룰라'로 활동하기 앞서 '뽀뽀뽀'를 통해 연예계에 첫 진출했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뽀미언니의 옆자리 쟁탈전이 심했는데 내가 그 옆에 당당히 앉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측은 오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MBC 유아 교육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 방송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후속작인 '똑?똑! 키즈스쿨(가제)'은 오는 12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심경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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