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아내 생일 챙겨주지 못한 남편의 눈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아내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수색대원 자격을 평가받는 정예수색교육 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수면시간 없이 40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무박훈련 소식을 접하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진짜 사나이'의 분위기 메이커인 김수로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교육 불가 판정을 받고 퇴소하면서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샘 해밍턴이 아내 이야기에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아내의 생일이 이기자 부대 입소날과 겹쳐 챙기지 못하게 된 것.

샘 해밍턴은 "생일은도 사람한테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못 챙겨주는 게 마음에 걸렸다"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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