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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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빽가 "아버지께 급소 맞고 성인잡지 받았다"

기사입력 2013.08.03 23:53 / 기사수정 2013.08.03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빽가가 아버지에게 급소를 맞고 성인잡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빽가가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어머니인 차희정 씨와 출연했다. 이날 뺵가는 동생과 싸웠다고 방에 어머니가 불을 질렀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게 했다.

그는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친구가 염색을 해보라고 자극했고 부모님이 무서웠지만 염색을 했고 거의 탈색 수준이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들킬까 봐 밤에 몰래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아버지가 목검을 얼굴에 겨누고 계셨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갔더니 검은색 염색약이 다 준비되었다"며 "하지만 그때는 싫다고 반항을 했고 도망가던 와중에 아버지께 급소를 맞았다"고 말했다.

빽가는 "아버지도 그럴 의도가 아니였서 놀라 제 앞에서 우셨고 갑자기 나가셔서 어깨까지 있던 머리를 삭발하셨다. 그리고 제 앞에 검은 봉지를 두고 나가셨다. 확인해보니 성인잡지였다"며 아들의 급소를 확인차 줬다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빽가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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