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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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소울다이브, 괴물래퍼 스윙스 꺾었다

기사입력 2013.08.03 00:58 / 기사수정 2013.08.03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쇼미더머니2'에서 소울다이브와 스윙스가 맞붙었다.

2일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는 최종 결승에 진출한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지조, 스윙스가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파이널 공연을 펼쳤다.

이날 파이널에 진출한 래퍼들은 먼저 '프로듀서 곡'을 주제로 일 대 일 배틀을 펼쳤다. 메타크루의 소울다이브는 프로듀서 MC메타의 '영순위'를, D.O크루의 스윙스는 이현도(듀스)의 노래 '우리는'을 이용해 무대를 꾸몄다.

소울다이브와 스윙스는 결승전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각각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소울다이브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괴물 래퍼'로 이름을 알린 스윙스를 꺾은 소울다이브는 "관객들 덕분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스윙스 역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소울다이브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소울다이브는 지조와 맞붙게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쇼미더머니2'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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