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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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조정석, 바라만 봐도 행복..'애틋한 눈빛'

기사입력 2013.08.02 17:07 / 기사수정 2013.08.02 17: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이유와 조정석이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2일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측은 43회 방송을 앞두고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막 연애를 시작한 순신(아이유 분)과 준호(조정석). 공개된 두 사람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듯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다정한 모습이다.

하지만 막 시작하는 연인에게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준호의 옛 연인 연아(김윤서)가 순신의 부친인 창훈(정동환)의 죽음이 순신의 생모인 미령(이미숙) 때문이었다는 비밀을 알게되면서, 미령에게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순신과 준호 커플을 갈라놓아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은 준호의 선택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준호는 이대로 정면돌파를 택할지 이별을 택할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정면 돌파를 선택할 경우, 순신은 출생의 비밀보다 더한 시련을 겪게 된다. 최근 모녀의 정을 주고받던 미령과의 사이도 돌이킬 수 없어질 것이고 무엇보다 배우로서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준호는 순신과의 사랑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순신이 다신 연기를 할 수 없을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순신과 준호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악녀 연아의 활약과 준호와 순신의 러브라인 향방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최고다 이순신’ 43회는 3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조정석 ⓒ 에이스토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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