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리패키지 앨범 지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빅스는 31일 정오 타이틀곡 '대.다.다.다.너'가 담긴 리패키지 앨범 '지킬(Jekyll)'을 공개했다.
빅스의 '지킬'은 미니앨범 '하이드(Hyde)' 제작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된 것으로 '하이드'로 변하기 전 '지킬'의 모습을 되돌아 본다는 주제를 담았다. 또한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로 음원에 백워드 매스킹 기법(Backward Masking, 음악을 거꾸로 재생하면 숨은 메시지가 나타나게 하는 기법)을 도입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판타지 콘셉트의 비주얼과 퍼포먼스 위주로 활동했다"며 "이번에는 그러한 콘셉트 없이 순수한 빅스의 비주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빅스는 31일 리패키지 앨범 '지킬' 발표에 이어 다음달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활동을 재개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빅스 '지킬'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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