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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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가벼운 발목 부상…2G 연속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3.07.30 10:12 / 기사수정 2013.07.30 10: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신시내티가 30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29일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로 도루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가 라인업에서 빠진 신시내티는 데릭 로빈슨과 세자르 이추리스를 테이블세터로 놓고 조이 보토-제이 브루스-토드 프레이저를 클린업 트리오에, 엑새비어 폴-데빈 메소라코-잭 코자트를 하위 타선에 배치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신시내티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 마크 셸든 역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왼쪽 발목을 삔 추신수가 오늘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고 추신수의 소식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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