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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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희, 성재기 대표 애도 "마음이 아프네요"

기사입력 2013.07.29 18:48 / 기사수정 2013.07.29 19:2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달샤벳의 우희가 성재기 대표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우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대표님 만나 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남성연대는 지난달 28일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의 뮤직비디오와 방송 공연의 내용이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고 군인을 비하하는 문제가 있다며, 음원유통 가처분 신청 소장을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가 취하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재기 대표와 우희가 직접 만나 화해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 경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바 있다. 그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1억 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서울 영등포 소방서에 따르면, 그가 투신한지 나흘째인 29일 오후 4시 10분경 서울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부근에서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후 경찰의 신원 확인 작업 결과 시신은 성재기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우희, 성재기 ⓒ 성재기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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